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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ㅣ연재 > 박근상 목사의 세상 바라보기 | ||||||||
창조론은 자연주의를 압도한다. (2) | ||||||||
박근상 목사/신석장로교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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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이론은 기독교 신앙에 대한 도전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기독교 신앙을 지지하는 증거가 될 수 있다. 이 우주는 모든 설계와 그 목적을 통해 더욱 분명하게 말하고 있다. 우주는 결코 우연의 산물이 아니다. 한 작은 구(sphere), 지구라는 행성이 ‘아주 우연히’ 적당한 크기가 되어, 아주 우연히 태양으로부터 적당한 거리에 있게 되었고, 수많은 변이와 자연도태에 의해 우리 인간이 아주 우연히 등장하게 되었다는 자연주의의 메시지에 의하면 사람은 단지 우주적인 우연일 뿐이다. 시간이 지나면 그들을 지으시고 그들을 사랑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에 관한 이야기는 단지 동화같이 들릴 것이 뻔하다. 이런 우연들은 정말 우연일 뿐일까? 아니면 누군가가 이 우주를 그런 방법으로 설계한 것일까? 최근의 과학사상이 물질의 궁극적인 기원을 인정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 우주의 물리적 구조는 목적과 설계에 대한 증거를 가지고 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우리가 보고 있는 밤하늘을 밝히는 달이라는 행성은 황량하고 메마르며 생명이 없는 땅이다. 금성에 비하면 달의 형편은 나은 편이다. 금성은 끓는 납처럼 뜨거운 황산비가 표면을 향하여 내리고 있다. 하지만 냉동된 가스의 구름이 표면을 덮고 있어 줄무늬가 있는 것처럼 보이는 목성에 비하면 금성은 훨씬 양호한 편이다. 그리고 거대한 우주는 진공상태이다. 우주에 대한 비밀이 조금씩 밝혀지고 있는 이 시대에 지구는 우주 가운데 가장 독특한 별이다. 지구는 생명을 유지시킬 능력을 부여하는 아주 수많은 특성들을 가지고 있다. 이 지구는 수를 다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생명을 위한 조건들을 갖추고 있다. 지구는 어떻게 해서 그런 특별한 것이 되었을까? 우연일까? 운이 좋아서일까? 아니면 애초부터 우리를 염두에 두신 사랑의 창조주가 설계하신 것일까? 지구는 적당한 크기로, 태양으로부터 적당한 거리에 있다. 지구가 약간만이라도 태양과 가까웠다면 지구의 모든 물은 중발해 버렸을 것이며, 생명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지구가 태양으로부터 약간만 더 떨어져 있었더라면 모든 물은 얼어버렸을 것이고, 지구의 풍경은 버려진 황무지와 다름 없었을 것이다. <다음호에 계속> 저작권자 기독타임즈 ⓒ무단전재 공유언론사, 협력교회 및 기관 외 재배포 금지 대전충청지역 대표 기독교주간신문사 기독타임즈(kdtimes@hanmail.net) 운영이사장=정민량 목사ㅣ 발행인=오종영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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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2/17 [16:26]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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